
[PEDIEN]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이 지난 9일, 관내 5개 소규모 중학교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미술 수업을 진행했다. '결이음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된 '미술 같이 수업'이다.
결이음교육과정은 강화군만의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이다.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프로젝트 주제에 따라 각자의 학교에서 개별 수업을 진행한 후, 특정일에 모여 함께 수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미술 같이 수업'에는 강서중, 교동중, 동광중, 승영중, 심도중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년당 1학급으로 구성된 작은 학교 학생들이다. 그림책 작가를 초청하여 학생 참여형, 협업 중심 수업이 진행된 점이 특징이다. 그림책 서사 및 표현 분석, 감정 및 경험을 이야기로 표현하기, 모둠별 릴레이 이야기 만들기,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미니북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творчество를 자극했다.
학생들은 '같이 수업' 후 각자의 학교로 돌아가 '학교로 찾아가는 그림책 창작 수업'을 통해 자신만의 그림책을 완성하는 '따로 수업'을 이어간다. 이렇게 완성된 '1인 1그림책'은 2학기에 열리는 '그림책 북콘서트 같이 수업'에서 서로의 감정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은 학교를 잇는 강화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캠퍼스형 교육생태계 구축을 통해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작은 학교 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