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이은경 의원, “위기 임산부 보호 및 지원체계” 강화 촉구 (동두천 제공)



[PEDIEN] 동두천시가 위기 임산부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은경 동두천시의회 의원은 지난 10일 임시회에서 위기 임산부 사각지대 해소와 지원 강화를 촉구하며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전국 최초 위기 임산부 지역상담기관 추가 설치에 대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이 제시한 방안은 생활밀착형 홍보 강화, 원스톱 통합 지원 체계 구축, 실질적인 제도적 근거 마련이다.

먼저이 의원은 위기임산부 전용 상담 전화번호 ‘1308'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순히 홈페이지 게시를 넘어, 편의점, 약국, 스터디카페, 코인노래방 등 위기 임산부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에 홍보물을 부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건소, 민간 산부인과, 동 행정복지센터, 경찰서 등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원스톱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임신 초기부터 출산 후 아동 양육 및 자립 단계까지, 모든 과정에서 지원 공백이 없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위기 임산부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도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관련 조례를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해 동두천시 특성에 맞는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 조례를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정책은 종이 위에 쓰일 때가 아니라, 절박한 시민의 삶 속에서 실천될 때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동두천시가 위기 임산부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희망의 요람‘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이 의원의 제안을 바탕으로 위기 임산부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