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교육청은 10일, 예술교육원 해봄아트홀에서 '2026학년도 5세 이음교육 운영 지원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5세 유아의 경험이 초등학교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돕는 '5세 이음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연계 시범 운영 담당자, 전문적 학습 공동체 대표 교사,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5세 이음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연수에서는 한국교원대학교 이순배 교수가 이음교육 표준안과 사례를 기반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초등학교 연계 시범기관 운영 및 전문적 학습 공동체 운영 방침에 대한 안내도 이어졌다.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운영하여 배움의 연속성을 높이는 것이 유 초 연계 시범 운영의 핵심 목표다. 전문적 학습 공동체는 협력적 연구를 통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며,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이음교육의 방향과 실천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유치원 실정에 맞는 유 초 연계의 필요성과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분위기였다.
손옥경 유아특수교육과장은 “5세 이음교육은 유아기와 초등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평생학습의 토대가 되는 기초 역량을 기르도록 돕는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지원과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유 초 연계 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오는 17일 진로교육원에서 130명을 대상으로 2기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이번 연수와 협의회를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의 연속성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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