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3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와 의제 발굴을 위한 협력체 운영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 간석3동이 주민자치회와 통장자율회가 협력하여 마을 의제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구는 현장 중심의 주민 의견을 반영,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력체 운영은 지난 3월 권역별 소통간담회에서 확인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통장자율회와 주민자치회가 함께 참여하여 실질적인 마을 의제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첫 협력 회의에는 통장자율회와 주민자치회 분과장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력체 운영 취지를 공유하고, 통별 주요 현안과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향후 협력체는 통장자율회를 중심으로 통별 주민 의견을 수시로 공유하고, 주민자치회 분과별 검토를 거쳐 의제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기 회의와 자생단체연합 회의와 연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간다. 필요시 수시 협력 회의를 개최해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이렇게 발굴된 의제는 우선순위 설정 및 실행 가능성 검토를 거쳐 7월 개최 예정인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된다. 이후 주민자치회 사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양영수 주민자치회장은 “통장자율회는 지역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조직으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장 잘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력체 운영을 통해 형식적인 의견 수렴을 넘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간석3동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 기반의 협력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주민자치 실현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