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주제 중심’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운영…학교폭력 예방 및 현장 대응력 강화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 예방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생활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실제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의 단순 정보 공유 방식을 벗어나, 학교들이 직면한 학교폭력 관련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한다.

특히 협의회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사안처리 절차, 학생 성장 중심 교육적 해결 사례, 예방적 생활교육 및 민원 대응, 지역 연계 생활교육 방안 등 구체적인 주제를 설정하여 진행된다.

처인·기흥·수지 3개 권역, 총 12개 지구를 중심으로 학기별 2회 이상 정례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온라인 소통 채널을 구축해 상시 협업 체계를 유지하고, 신규 담당자와 경력 교사 간 멘토링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경찰서,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학교 밖 생활지도, 학생 보호 환경 개선, 예방 캠페인 등 지역 연계형 생활교육 모델을 추진하여 학생 보호에 힘쓸 예정이다.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올해 협의회는 현장의 현안을 깊이 있게 다루는 실행형 협의 구조로 전환된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간 경험과 사례가 축적·확산됨으로써 예방 중심 학생생활교육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은 협의회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차년도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우수 사례 확산을 통해 지역 전체의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