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자치시 중구 구청 (서울중구 제공)



[PEDIEN] 서울 중구가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26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교금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7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공공시설 환경 개선부터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방범용 CCTV 확충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확보된 예산은 구립도서관 냉난방기 교체 및 내진보강, 충무스포츠센터 및 회현체육센터 환경 개선, 손기정 러닝러닝센터 및 기념관 개보수, 중구 기록관실 조성, 방범용 CCTV 설치, 신당데이케어센터 내진보강공사 등에 사용된다.

도서관 환경 개선을 위해 가온도서관과 어울림도서관의 노후 냉난방기 61대를 교체하고 내진보강 공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확보한 정부 특교세와 함께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충무스포츠센터는 키오스크 설치와 실외 골프장 인조잔디를 보수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회현체육센터는 주차장 천장 방수와 수영장 여과기 교체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손기정 러닝러닝센터는 내부 공사를 통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손기정 기념관은 전시물 추가 설치와 노후 계단 정비가 진행될 예정이다.

재난·재해에 대비한 안전 강화에도 힘쓴다. 소공누리센터 9층에 제2기록관실을 조성해 기록물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신당데이케어센터 내진보강 공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주택 밀집 지역에는 인공지능 방범용 CCTV 10대를 추가 설치해 긴급 상황 감지 및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특교금 등 외부 재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