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학교, 5학급 대상으로 ‘2026 아동 참여 인권구제교육’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시가 초등학생들의 인권 의식 향상을 위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시작한다.

수원시 인권센터는 ‘2026 아동 참여 인권구제교육’을 추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인권 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인권침해 발생 시 권리 구제 절차와 대응 방법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10일 영화초등학교와 매탄초등학교에서 시작된 이번 교육은 수원시 시민인권보호관이 직접 교실을 방문하여 진행한다. 15일에는 고색초등학교에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17일 곡정초등학교, 20일 매여울초등학교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수업은 아동 권리 개념, 생활 속 인권침해 사례, 인권침해 대응 및 구제 절차, 차별 예방 및 존중 문화 형성 등 다양한 내용을 이야기와 사례 중심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퀴즈, 역할 놀이, 토론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인권 개념을 익히도록 설계되었다. 학년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도 제공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작은 권리 침해도 스스로 인식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수원시 인권센터는 아동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예방 중심의 인권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의 이러한 노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