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PEDIEN] 인천 미추홀구 용현1·4동에 위치한 아리마을 어울림공간 양지탕에서 특별한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바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다.

지난 4월 16일, 양지탕은 따뜻한 나눔의 공간으로 변신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헤어 커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봉사활동의 특징은 봉사자들이 직접 대상자들을 찾아갔다는 점이다. 이동이 어려운 이웃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봉사에는 전문 미용 인력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단순한 미용 서비스를 넘어 대상자들의 위생과 생활 편의를 돕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정서적인 교감까지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의미있는 소통으로 활력을 불어넣었다.

폐목욕탕을 리모델링한 양지탕은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재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과 나눔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미용 봉사는 외모를 가꾸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활력 증진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