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리시 구리문화재단이 최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재단 임직원을 사칭한 전자금융사기 시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재단은 지난 4월 14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내자물품 위탁공급 협력사 선정 계약서' 등 실제 공문과 유사한 형식의 문서를 활용해 접근하는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기범들은 협력업체 선정을 통보하고 물품 대리구매 등을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사기 수법은 재단의 부서명, 직위, 업무 내용을 교묘하게 도용해 신뢰를 얻은 뒤 '긴급 물품 확보' 등을 이유로 신속한 거래를 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계약업체나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구리문화재단 관계자는 "임직원이 물품 대리구매를 요청하거나 금전의 선입금을 요구하는 경우는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만약 이와 같은 요구를 받으면 반드시 사기 여부를 의심하고 재단에 직접 확인해야 한다.
의심스러운 연락이나 문서를 받았을 경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부서와 담당자 정보를 확인하고 직접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출처가 불분명한 요청에는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한다.
재단은 이번 사기 시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협력업체에 관련 내용을 공지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앞으로도 구리문화재단은 투명하고 안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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