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보고 사고 체험하는 친환경 도자문화마켓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가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도예촌 일원에서 ‘제7회 이천도자문화마켓’을 연다.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와 함께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자기 판매는 물론,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 중심으로 꾸며졌다. 특히 친환경적인 요소를 강조하여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은 ‘업사이클링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이다. 플라스틱 병뚜껑 5개를 가져오면 친환경 캠페인 동참 서명 후 열쇠고리를 만들 수 있다. 하루 3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25일부터 30일까지는 이천도자예술마을에서, 5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사기막골도예촌에서 진행된다.

도자기 구매와 연계한 특별한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의 협조로 10만원 이상 도자 제품을 구매한 방문객에게 3D 스캐닝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얼굴을 3D로 스캔하여 입체 방향제나 도자 액자를 제작할 수 있으며, 완성된 작품은 약 2개월 후 개별 배송된다. 평일 20명, 주말 및 공휴일 30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이천도자예술마을 전시존에서 체험권 교환 및 프로그램 운영이 이루어진다.

행사장에서는 친환경 도자 식기 사용 캠페인도 진행된다.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안내와 홍보를 병행하여 친환경 소비를 장려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친환경적 소비와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자문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방문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자문화를 즐기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자문화마켓은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도자 문화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