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의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고, 학교 현장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초학력 지도 교원 전문성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총 3개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맞춤형 지원을 위한 학습지원 담당교원 연수', '초등 한글문해력 향상 연수', 그리고 '초등 기초수리력 향상을 위한 연수'가 개설되어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각 과정에는 초등교원 30명씩, 총 90명이 참여한다.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광주교육대학교에서 각 과정별로 5일간, 매일 오후 3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맞춤형 지원을 위한 학습지원 담당교원 연수’는 학교 내 학습지원 업무 담당 교사, 또는 전문성 향상을 희망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학교 기초학력 지원 체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저학년 학생들의 언어 격차 해소와 문해력 발달을 돕기 위한 ‘초등 한글문해력 향상 연수’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초등 기초수리력 향상을 위한 연수’에서는 수학 학습 부진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학생 눈높이에 맞춘 구체물 활용 지도법 등을 다룬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서울교대, 경인교대, 광주교대 등 학계 전문가와 현직 교사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이론뿐 아니라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생생한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기초학력은 학생이 미래를 살아가기 위해 갖추어야 할 기본 권리”라며 “이를 지원하는 교사의 전문성은 교육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