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PEDIEN] 울산 울주군이 청년들의 기술 창업 꿈을 실현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선다. 강소 연구개발 특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전국 13개 강소 연구개발 특구의 2026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청년 창업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유망 기업의 성장을 돕는 데 집중한다.

강소 특구는 기초지자체 단위에서 과학 기술 기반 창업과 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지정됐다. 현재 13개 강소 특구가 대학, 출연연 등 기술 핵심 기관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총 535억원을 강소 특구에 지원, 공공기술 기반 창업 촉진과 연구소기업 설립 지원을 강화한다. 각 강소 특구는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발굴하고, 예비 창업자를 교육하며, 유망기업 투자 연계 및 해외 진출 등 지역 기업의 기술경쟁력과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강소 특구 창업 지원의 60% 이상을 청년에게 지원, 지역 청년이 창업의 꿈을 강소 특구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울산 울주 강소 특구는 울산과학기술원 대학생을 포함한 청년층 창업 교육을 확대한다. 'L시리즈' 프로그램을 연계해 창업 초기부터 성장, 해외 진출 등 단계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은영 과기정통부 연구 성과 혁신관은 “올해는 강소 특구가 청년의 도전정신과 공공기술을 결합시키는 지역 혁신 거점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덧붙여 “청년 창업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에서 성장한 청년이 창업으로 정착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등 지역경제의 자생적 성장 기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