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지석1어린이공원 재정비 통해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추진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지석1어린이공원이 물놀이 시설을 갖춘 복합형 놀이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정하용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은 지석1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을 통해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여름철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을 모티브로 친근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 의원은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 원을 확보했다. 총사업비 약 7억 원 중 나머지 3억 원은 용인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반영되어 최종 통과됐다.

물놀이장 조성은 2026년 4월 착공하여 7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앞서 열린 주민설명회에서는 물놀이장 조성과 함께 놀이시설, 휴게시설, 보행환경 개선 등 공원 전반의 재정비 계획이 공유됐다. 주민들은 주차 대책, 안전관리, 운영 기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용인시는 여름철 약 1개월간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전요원 배치, 위생 및 수질 관리, 임시 편의시설 운영 등을 병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하용 의원은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관점에서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한 사업이 실제 주민 체감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하고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