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가 서울시 '과학탐구 선도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시 전체에서 단 3개 학교만이 선정된 가운데, 중대부중의 이번 선정은 지역 과학교육 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학탐구 선도학교'는 지능형 과학실과 같은 첨단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 중심의 실험 및 탐구 수업을 운영하고, 잠재력 있는 이공계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선정으로 중대부중은 교육청으로부터 약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받은 사업비를 통해 학생 주도형 과학탐구 활동, 과학 동아리 운영, 이공계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동작구 과학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러한 성과는 이희원 서울시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의원은 작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중대부중 학생들의 높은 수학·과학 교육 참여 의지를 강조하며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또한,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 중학교를 포함한 각급 학교에 과학·수학·정보 전용 교실을 설치하고 특정 학교를 '거점학교'로 지정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교육청 과학·수학·정보 교육 진흥 조례안'을 직접 발의하고 제정했다.
해당 조례 제정 이후 교육청의 '과학리딩학교' 제도가 '과학탐구 선도학교'로 개편되었고, 중대부중이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이다. 이는 고등학교에 집중되었던 과학 교육을 초·중·고등학교 연계 교육 체계로 확장해야 한다는 이 의원의 교육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이희원 의원은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에 부응하고자 교육위원회 질의부터 조례 발의까지 끊임없이 노력했다”며, “직접 발의한 조례가 지역 학교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중대부중이 동작구를 넘어 서울을 대표하는 과학교육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학생들이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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