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품질 관리에 나섰다. 4월 15일, 답례품 공급업체 3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품질과 배송 체계를 꼼꼼히 살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질관리 강화 방안'에 따른 조치다. 대구시는 답례품 선정부터 품질 모니터링, 수급 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점검 대상은 조선에프앤비, 레드리본사회적협동조합, 융화식품 3곳이다. 조선에프앤비와 융화식품은 각각 한우양념불고기와 동인동찜갈비를 공급하는 지역 대표 식품업체로, 지난해 답례품 공급 실적에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레드리본사회적협동조합은 커피 드립백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로스팅 및 바리스타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청년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답례품의 제조, 보관, 포장, 배송 전반을 점검했다.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품질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를 구축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현재 대구시의 답례품 공급업체는 총 31곳이며, 한우, 동인동찜갈비, 오징어무침회 등 33개 품목을 제공한다. 지난해 답례품 공급액은 약 6000만원으로, 지역 업체 인지도 향상과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대구시는 매년 신규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들에게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지역의 신뢰와 이미지를 담고 있다. 철저한 품질 관리가 중요하다”며 “기부자에게 신뢰를 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