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가 숙련기술 인재 발굴의 장인 '2026년 세종시 기능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세종시를 대표할 선수 26명을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세종미래고 등 3곳의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55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11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뤘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직종별 금메달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용접 조정우, 주조 주형일, 가구 이광재, 실내장식 김민기, 헤어디자인 하윤경, 요리 남보경, 제빵 정기훈, 제과 배혜영, 피부미용 정시현, 모바일앱개발 최하준, 애니메이션 윤푸름 등 총 11명이다.

이 외에도 은메달 9명, 동메달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은·동메달 수상자에게는 각각 8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수상자들에게는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과 더불어 오는 8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세종시 기능경기위원회는 올해 처음으로 모범선수상을 신설, 특성화고 참가 선수 중 금메달 수상자 5명에게 각 10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전 종목을 끝까지 완주한 선수에게는 완주상을 수여하여 격려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참가자들이 숙련기술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세종시를 대표하는 기능인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