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가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발맞춰 펫닥과 손을 잡았다. 8일, 양 기관은 반려동물 장례 문화 조성과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장례 절차에 대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올바른 장례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는 동물등록제 운영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세종시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올해 3월 말 기준 2만 2115마리에 달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세종시민은 반려동물 장례 시 일반 10%, 취약계층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대 10만원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펫닥은 세종시 소재 동물장묘업체 ‘포포즈’를 통해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장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례 절차 전반에 대한 안내와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반려동물 사망 시 신고 안내, 동물등록제 효율성 제고 등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협력할 방침이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반려동물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회산 도농상생국장은 “성숙한 반려동물 장례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과 반려동물이 모두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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