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공기관 성희롱·성폭력 대응역량 강화 (광주광역시 제공)



[PEDIEN] 광주시는 공공기관 내 성희롱·성폭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충상담원 역량 강화 연수를 15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광주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공사·공단 소속 고충상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각 공공기관은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성희롱·성폭력 피해 상담과 사건 조사·처리를 위한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상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갈등경영연구소 장윤경 소장이 강사로 나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 처리 절차와 주요 사례를 상세히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대응 과정과 유의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유형의 사건에 대한 대처 방안을 숙지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충상담원들의 상담 및 조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한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희 상임인권옴부즈맨은 “앞으로도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충상담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안전한 조직 문화 조성과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