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 사직도서관이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특별한 강연을 준비했다. 5월 6일 북카페 이음에서 박준 시인을 초청,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특강은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준 시인은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을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등의 시집과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을 통해 많은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강연에서 박준 시인은 평범한 하루가 한 편의 문장, 시로 탄생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일과 자신의 삶을 기록하는 일의 소중함을 따뜻한 언어로 풀어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 50명이다. 광주광역시립통합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조인숙 사직도서관리장은 “박준 시인의 깊은 언어가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위로와 여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강연이 문학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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