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교육문화원, 책 들고 소풍가요. ‘중원책소풍’ 개최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 충주시는 오는 25일, 중원교육문화원이 주관하는 '중원책소풍'을 중원교육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꽃과 책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체험 부스, 자율 참여 프로그램, 공연 등 총 2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별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한 체험 부스에서는 꽃수레 새싹 기르기, 달항아리 자석 메모 홀더 만들기, 효자손 인형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액자 꾸미기 등 다양한 독서 연계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책과 연계한 창의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대학과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연계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교통대학교와 협력하여 중원고구려비 탁본 책 만들기 및 가족사진 촬영 체험을 운영한다. 건국대학교 문헌정보학과는 독서대 만들기, 주덕중학교는 '봄' 테마 액세서리 만들기 등을 진행하여 지역 연계형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도서관 내외부 공간을 활용한 자율 참여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보물찾기, 필사 체험, 원화 전시, 꽃 심기 행사 등이 진행되며, 마음근육 쑥쑥 책버스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해 코인 시스템도 운영된다. 체험 활동 참여 시 코인을 지급하고, 이를 활용해 가족사진 촬영, 달고나 뽑기 체험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벌룬쇼 공연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기철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번 중원책소풍이 지역 주민들이 책을 매개로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독서문화 행사 운영을 통해 ‘언제나 책봄’ 독서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원교육도서관 누리집과 중원교육문화원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