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해 해병대전우회와 손을 잡았다.
도교육청은 23일, (사)충청북도해병대전우회와 학교안전보안관 사업 운영 협약을 체결, 학교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 지정 안전주간 이후 학교 현장의 안전 강화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각종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재향경우회, 소방동우회, 재향군인회에 이어 해병대전우회까지 참여하면서 학교안전보안관 인력풀이 한층 더 확대될 전망이다.
충북교육청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인력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확보, 학교 안전 관리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15교를 대상으로 학교안전보안관 시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도내 11개 학교에서는 퇴직 경찰관 8명, 퇴직 소방관 2명, 퇴직 군인 1명이 학교안전보안관으로 활동하며 학생 보호와 학교 안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배치 학교에도 단계적으로 인력을 확대 배치할 방침이다.
학교 안전을 학교 중심에서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협력 체계로 확장, 보다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추진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안전은 모든 교육활동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병대전우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안전보안관 운영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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