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갈등을 성장의 기회로 바꾸는 교원 성장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교원, 학생, 학부모 간의 복잡한 갈등을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원 성장 클래스 소·중·해’로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교원들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고 학교 내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소중해’는 ‘소중한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소통·중재·해결’의 줄임말로, 갈등 상황을 성찰과 배움의 기회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강의를 넘어 실제 현장 사례 중심의 실습과 훈련으로 구성됐다. 마음이 열리는 소통, 갈등 완화를 위한 비폭력 대화 중재, 그리고 문제 상황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기술 훈련 등 3개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운영된다.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첫 회기가 진행되었으며, 오는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매회 소통·중재·해결의 3개 세션이 이어진다. 대전 관내 유·초·중·고 교원이라면 누구나 각 회기별 안내 공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용옥 교육정책과장은 “교원이 행복해야 학교가 행복하다”고 강조하며, “소·중·해 프로그램이 교원들에게 갈등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는 실질적인 힘을 드릴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도 교원의 교육 활동을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들의 갈등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