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조직문화 확 바꾼다.10대 강령 선포 (광주북구 제공)



[PEDIEN] 광주 북구가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10대 실천강령'을 선포한다.

이는 건강한 조직으로 체질 개선하겠다는 북구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조치로, 공직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북구는 앞서 지난 2월 수립된 '2026년 북구 조직문화 혁신운동 추진계획'을 근거로 올해 처음 '북구 조직문화 혁신추진단'을 구성했다.

이영동 부구청장이 단장을 맡은 추진단은 33개의 세부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신규 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난 17일, 추진단은 심의를 거쳐 공직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10대 실천강령'을 확정했다.

이 강령은 올해 초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소통 강화 △스마트 행정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 등 3가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도출됐다.

북구는 다음 달 18일부터 2주간을 '10대 강령 집중 실천 기간'으로 정하고, 실적 우수부서에는 격려금을 지급하는 등 포상할 예정이다.

조직문화 혁신에 대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고 직원들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10대 실천 강령 선언식'도 오는 30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선언식에는 이영동 부구청장을 비롯해 저연차 공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10대 강령을 낭독한다.

이들은 조직문화 개선에 필요한 소통 교육도 수강하며 변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문인 북구청장은 "10대 실천강령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청장은 "앞으로도 급격히 변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