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이 특수교육대상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위한 양육코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녀의 행동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부모의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수교육지원센터 가족지원 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부모들이 자녀의 독특한 행동 양상을 이해하고 적절히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에 착안했다.
응용행동분석 이론을 바탕으로 자녀와의 상호작용 방식을 개선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진행된 교육에는 지역 내 응용행동분석 전문 기관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행동의 원리 이해부터 예방 전략, 시각적 일과표 활용, 놀이를 통한 상호작용, 기능적 의사소통 지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례 중심의 실습과 놀이 활동을 병행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아이의 돌발 행동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해결 방법을 알게 됐다”며 “아이를 이해하는 시각이 달라지니 관계도 훨씬 편안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는 부모들이 실제 양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모의 변화가 곧 자녀의 성장을 이끄는 출발점”이라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모가 자녀를 깊이 이해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가정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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