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문화체육관광부가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를 맞아 현지 방한 심리를 높이기 위해 후쿠오카에서 ‘케이-관광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김대현 제2차관은 직접 현장을 찾아 일본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방한 관광 정책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후쿠오카 로드쇼는 앞서 열린 오사카와 도쿄 행사에 이은 것으로, 4월 30일 ‘오늘 갈까? 한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일본에서 부담 없이 오갈 수 있는 여행지로서 한국의 이미지를 부각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의 특별 공연과 ‘한국관광 이야기쇼’는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방문객들은 ‘후쿠오카에서 미리 접하는 한국여행’이라는 주제로 운영된 다양한 홍보관을 통해 한국 여행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얻었다.
지방정부와 항공사, 한국 식료품 유통사 및 화장품 브랜드 기업 등이 참여한 홍보관에서는 한국의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는 일본 소비자들이 한국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골든위크 기간 한국을 찾는 일본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김대현 차관은 로드쇼 현장을 직접 챙겼다. 4월 30일에는 일본의 주요 여행사 에이치아이에스 등 관계자들과 만나 상품 개발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현지 언론사인 마이니치신문과의 인터뷰도 진행하며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일본 방한객 유치 확대 방향을 설명했다. 이는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문체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김대현 차관은 "일본은 방한관광의 핵심 시장 중 하나로 이번 황금연휴가 더욱 많은 일본 관광객이 한국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은 물론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한 일본 관광객들도 다양한 지방관광 상품의 매력을 느끼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로드쇼를 통해 일본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이 더욱 활성화되고, 한국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가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일본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방한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