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조치원대동초등학교가 제104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등교맞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 행사는 따뜻한 환영과 더불어 안전 의식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까지 겸하며 지역사회 교육 공동체의 모범을 보였다.
2026년 4월 30일 아침, 학교 등굣길은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음악방송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학교 교문에는 교사, 학부모, 전교학생회 학생들이 일찍부터 나와 학생들을 맞이했다. 밝은 미소와 함께 전해지는 따뜻한 환영 인사에 학생들은 환한 웃음으로 화답하며 즐거운 등교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학부모들은 세종이 탈을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 의상을 착용하고 등교맞이에 참여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학생회 임원들은 등굣길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간식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학부모회는 학부모 동아리 활동으로 익힌 풍선아트를 활용해 학교 정문에 화려한 풍선 아치를 조성, 학교를 더욱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녹색어머니회 역시 행사에 동참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지원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학생회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함께 운영하며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는 단순한 축하를 넘어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김경안 조치원대동초 교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마음을 모아 어린이날을 맞이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학교자치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교육 3주체의 협력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했다.
조치원대동초는 분기별 교육3주체 협의회를 통해 행사 내용을 사전에 공유하고 협의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하는 학교 문화를 바탕으로, '학교자치로 만들어가는 함께하는 대동교육'이라는 혁신자치학교 비전을 꾸준히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