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7개교 통과 신도시 교육 여건 개선 ‘탄력’ (경기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7개 학교 신증설 사업으로 신도시 및 개발지역 교육 여건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는 대규모 주택 개발에 따른 학생 수용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2026년 정기 2차 심사를 통해 승인된 학생 배치 시설 사업은 총 7건이다. 구체적으로는 이천과학고 신설, 고양 창릉6초, 고양 창릉3중, 부천 대장1초, 평택 도일중, 시흥 장현1고 신설, 그리고 광명 광명남초 증개축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천과학고 신설은 시흥, 성남, 부천에 이어 네 번째 '경기 미래형 과학고' 사업으로, 지역 산업 기반인 SK 하이닉스와 연계한 반도체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학교는 첨단 과학 기술 분야 인재 양성뿐 아니라 경기 동부권의 교육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 3기 신도시와 평택, 시흥 등 개발사업 지역에 들어설 5개 신설 학교는 급증하는 학생 수요를 감당할 전망이다.

광명 지역 재개발에 따른 광명남초등학교의 증개축 사업도 타당성을 인정받아 통과됐다.

이번 승인으로 3기 신도시를 비롯한 대규모 주택 개발지의 적기 학생 배치 기반이 마련됐다. 아울러 평택과 시흥 지역 중·고등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 또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별 교육수요와 개발계획을 적기에 반영한 학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교육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