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상북도교육청이 도내 중등 수업개선지원단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중등 수업개선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이 조직은 수업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도내 '좋은 수업' 확산을 이끌기 위해 매년 운영된다.

2026학년도 수업개선지원단은 교장 2명, 교감 51명, 교육전문직원 1명, 수석교사 16명 등 총 70명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동일 교과 전공자를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하며, 수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정교한 평가와 개선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심사위원 구성 방식에 변화를 주었다. 동일 교과 전공 도내 전문가 2명과 타 시도 전문가 1명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지역성과 외부 시각을 균형 있게 반영하고 심사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인다. 또한 2026학년도 심사 대상 인원이 58명으로 확대됨에 따라 수업 심사 일정을 체계적으로 조정하고, 심사와 컨설팅이 보다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을 개선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개정된 수업 심사 기준과 컨설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교과별 특성을 반영한 수업 컨설팅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배동인 부교육감은 "수업개선지원단의 전문적인 시선은 좋은 수업을 발굴하고 교사들이 지향해야 할 수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심사 체계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