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화군을 대표하는 정보 소통 창구로 자리 잡은 '강화군 카카오톡 채널'이 군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군정과 주민을 잇는 핵심 통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2019년 처음 문을 연 이 채널은 특히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방역 정보와 각종 지원 정책을 신속하게 제공하며 구독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현재 전체 구독자 수는 3만 4142명에 달하며, 이 중 강화군민은 1만 6581명으로 집계된다. 이는 강화군 전체 인구 약 7만 명의 24%에 해당하는 수치로, 군민 네 명 중 한 명이 이 채널을 구독하고 있는 셈이다.
단순히 군민뿐만 아니라 경기, 서울, 인천 등 강화군과 연고가 있거나 자주 방문하는 타 지역 주민들의 구독 비율도 높은 편이다. 채널에서는 각종 혜택 사업, 행사 및 축제 정보, 재난·안전 소식, 교통·생활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지역 소식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각종 사업에 대한 수혜 범위를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처럼 강화군 카카오톡 채널이 대표 정보 수단으로 부상한 배경에는 △간편한 구독 방식 △생활과 밀접한 콘텐츠 구성 △직관적인 이미지 활용 △유튜브와 연계한 영상 콘텐츠 △공무원이 직접 운영하며 신속하게 정보를 발송하는 점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이러한 운영 사례는 다른 지방자치단체들의 관심사로 떠오르며, 실제 운영 방식과 콘텐츠 구성에 대한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또한 강화교육지원청, 강화경찰서, 강화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홍보 협조 요청도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 군은 올 하반기 강화군민 구독 비율 확대를 목표로 현장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각종 행사 및 축제 현장에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채널 가입을 적극 안내해 정보 접근성을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다.
채널을 구독 중인 한 소상공인은 “지역 소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며 “얼마 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공무원 사칭 사기 범죄 관련 안내를 받고 주의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비슷한 전화가 와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채널의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 카카오톡 채널은 군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정보 채널로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군정을 더욱 가깝게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콘텐츠와 오프라인 구독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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