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가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는 입학지원금의 1차 지급률이 92%를 기록했다. 시는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한 대상자들에게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1차 지급 대상자 355명 중 326명에게 입학지원금이 지급 완료되었다. 이는 대상자의 92%에 해당하는 수치다.
입학지원금은 입학일 기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초등학교에 입학한 셋째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30여 명의 가정에 학교를 통해 개별 안내하는 등 맞춤형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미신청 가정은 다음 달 3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보조금24'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과정에서 지역화폐 '여민전' 앱 설치 및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지급된 지원금은 여민전 가맹점에서 학업에 필요한 물품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아직 신청하지 못한 가정에서도 잊지 말고 신청하셔서 시에서 제공하는 소중한 혜택을 꼭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지원금 지급을 통해 다자녀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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