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청



[PEDIEN] 대전시가 지역·필수·공공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기반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14일 충남대학교병원 의생명융합연구센터에서 '2026년 제1차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보건의료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대전시 의료정책과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하며, 향후 지역·필수·공공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협의체에는 충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한 7개 공공의료기관, 5개 보건소, 20개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등 총 32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하며 지역 보건의료 현안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협의체 참여기관 간 실무자 중심의 협력 문화를 조성하고 정보 공유를 확대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공공보건의료 연계협력 강화 네트워크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공공보건의료 페스타' 추진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오갔다. 이는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사업으로 연결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정진규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협의체가 지역·필수·공공의료 체계 구축을 뒷받침하는 실질적인 협력체계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역 현안에 기반한 협력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협의체가 구호에 그치지 않고 지역 의료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임을 시사한다.

조윤정 대전시 의료정책과장은 “지역·필수·공공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현장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정보 공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공공보건의료협의체 운영을 통해 실무 중심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 건강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기관 간 연계·협력과 정보 공유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