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가 프로축구단 부산아이파크와 손을 잡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친화 여가문화 확산에 나선다.
시는 20일 오후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에서 부산아이파크와 '가족친화 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과 강민구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 공격수 백가온 선수, 골키퍼 구상민 선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 전역에 조성된 '들락날락'을 거점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양 기관이 힘을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부산아이파크와 협력하여 '들락날락'에서 축구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문화·체육 행사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부산아이파크와 함께하는 '들락날락 킥오프 축구놀이터' 운영 ▲'들락날락' 및 부산아이파크 공동 홍보 ▲어린이·가족 참여형 문화·체육 프로그램 공동 추진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등이 담겼다.
협약식 직후에는 부산아이파크 소속 백가온, 구상민 선수가 참여하는 '들락날락 축구놀이터' 프로그램이 시청 하늘공원에서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받은 어린이 20여명과 학부모가 참여하며 일일 강좌 형태로 진행됐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들락날락' 사업은 현재 시 전역에 110곳이 조성되어 99곳이 운영 중이다. 도시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들락날락'은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 주관 'SDG 시티 어워즈'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혁신 우수사례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만 240만 명이 방문하며 시민들에게 집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친화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들락날락'이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채워질 것”이라며 “가족 모두가 행복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들락날락'의 자세한 정보와 프로그램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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