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2026호주 국제 자동차부품 및 서비스 전시회’에 참가해 울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호주 멜버른에서 2년마다 열리는 자동차 후속 시장 전문 행사로 자동차 서비스·수리 분야에서는 호주 최대 규모다.

자동차부품과 정비장비, 튜닝용품, 미래차 관련 제품 등을 선보이며 올해 행사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린다.

특히 호주는 울산의 중요한 신흥 수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울산의 대호주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3% 급증하며 미국에 이어 두 번째 수출국으로 올라섰다.

또한 차량 평균 사용 연수가 길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수요가 높아 자동차 교체부품과 정비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 전시회에 △애드위너 △한라글로벌 △이에스링크 △나래특장차 △정일이엔지 △케이에이알 등 지역 중소기업 6개사와 함께 참가한다.

참가 기업들은 자동차 소음기와 차량용 압축기, 자율주행 기반 등 자동차부품·전장·미래차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현지 구매자 및 유통업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참가 기업에 공간 임차비와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 통역비, 출장자 편도 항공료 등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호주는 자동차부품기업의 수출 확대 가능성이 큰 시장”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