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 북구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생계 안정을 돕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모집은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 등 총 70개 세부 사업을 통해 120명의 주민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주민 중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70% 이하이고 가구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경우다.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북구청 본관 1층 소상공인 종합 안내센터에 사업 참여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소득, 재산, 실업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점수가 높은 순으로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다.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소득, 재산, 세대원 수, 나이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한다.
특히 저소득층, 장기 실업자, 장애인, 여성 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이 다수 선발될 수 있도록 심사 배점표에서 재산 및 소득 부분의 가중치를 높였다.
최종 선발된 주민들은 6월 말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5개월간 행정 업무 지원, 환경 개선, 시설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에 배치된다.
근로 계약에 따라 주 15~40시간 근무하며 4대 보험 의무 가입, 주휴수당 및 간식비 등이 지급된다.
자세한 자격 요건 및 업무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북구청 일자리정책과로 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와 고용 기회를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자립 기반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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