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개발제한구역 저소득 주민 생활비 부담 덜어준다 (대전유성구 제공)



[PEDIEN] 대전 유성구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인해 생활 불편을 겪는 저소득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생활비용 보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등 필수 생활 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15가구에 총 1430만원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원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시점부터 해당 지역에 거주해 온 가구 중 2024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세대다. 지원 금액은 각 가구의 소득 수준에 따라 결정되며, 최대 1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생활비용 보조금 신청은 오는 5월 18일부터 6월 19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자들은 자격 심사를 거쳐 연말에 보조금을 지급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도시계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문용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이 개발제한구역 내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