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제55회 전국소년체전 학생선수 806명 출전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26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159개교, 806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남과 광주가 통합된 후 치러지는 마지막 전국소년체전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전남 선수단은 육상, 수영, 축구, 태권도, 레슬링 등 총 38개 종목에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광양중앙초 축구팀, 사창초 수영부, 나주중 사격팀, 한국바둑중 바둑팀 등 주요 종목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높다.

전남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학교운동부 연간 운영비를 조기에 지원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 심리 상담 운영을 통해 학생선수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학교운동부뿐만 아니라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 전남공공형유소년스포츠클럽과의 연계를 확대하며 학생선수 육성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선수 저변을 넓히고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학생선수들은 각 지역의 이름으로 출전하는 마지막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값진 성장과 감동의 순간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교육청은 통합 이후에도 학교운동부와 지역 스포츠클럽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스포츠 과학 및 심리 지원을 확대하여 전국 정상권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구용혁 체육건강과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는 학생선수들이 결과를 넘어 도전과 성장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무대”라며 “전남과 광주가 함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학생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