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들이 지난 4월 실시된 2026년 제1회 중·고등학교 검정고시에서 94%라는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맞춤형 학습 지원의 성과를 입증했다.
이달 8일 발표된 최종 시험 결과에 따르면, 센터 소속 청소년 33명 가운데 31명이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전 과목 만점자까지 배출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은평구 꿈드림은 교육 지원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왔다. 대학생, 대학원생, 현직 강사, 퇴직 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이 1:1 또는 1:2 형태로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학습을 밀착 지원했다.
이러한 지원 덕분에 혼자 공부하기 어려웠던 과목을 멘토의 도움으로 보완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소감이 전해졌다.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지점이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은 앞으로 꿈드림에서 제공하는 1:1 대입 상담과 입시 설명회 등에 참여하며 학업을 이어가고 진로를 설계할 예정이다. 은평구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진로·직업 및 자립 지원 등 다각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들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고 있다.
은평구꿈드림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정진해 값진 결과를 얻은 청소년들에게 격려를 보낸다고 밝혔다. 더불어 검정고시 이후에도 대입 상담과 진로 탐색 등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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