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버려지는 물건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동작구의 두 번째 플리마켓이 환경의 날을 맞아 본격적으로 열린다.
동작구는 오는 6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작구청 1층 필로티 일대에서 환경 보호 문화 확산과 자원순환 생활화를 위한 '제2차 동작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열렸던 1차 행사에서 보여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마련된 자리다.
이번 플리마켓은 크게 △플리마켓존 △체험부스존 △구정홍보존으로 구성된다. 플리마켓존에서는 주민 셀러 30팀이 직접 가져온 중고 물품을 판매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 아이들의 장난감부터 어른들의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물건들이 재탄생할 기회를 얻는다.
체험부스존에서는 아이들과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친환경 프로그램이 기다린다. 태양광 무드등 만들기,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 리필스테이션 체험 등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구정홍보존에서는 재활용품 주민수거보상제와 같은 자원순환 관련 구정 사업을 소개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돕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종이팩,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 젤 아이스팩 등 일정량의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휴지, 건전지, 종량제봉투, 종량제 휴지통 등으로 교환해주는 주민수거보상제가 확대 운영된다. 이는 자원순환 실천을 더욱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장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와 이용 주민들은 자율모금함을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으며, 모금액 전액은 연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눔의 가치를 더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와 더불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플리마켓에 참여할 셀러 모집은 5월 18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성인 셀러 25팀과 아동 셀러 5팀을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동작구 통합 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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