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 ‘2026 남부 이주배경 가정 축구로 만나는 진로문화체험’행사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이주배경 가정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가족 간 소통을 넓힐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지난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6 남부 이주배경 가정 축구로 만나는 진로문화체험’ 행사에는 60가족 160명이 참여했다. 인천유나이티드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순히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스포츠 분야의 다양한 직업 세계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경기 시작에 앞서 선수들과 함께 애국가를 제창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이후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 심판, 경기 운영, 안전 관리 등 스포츠 산업과 관련된 여러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번 행사는 이주배경 학생들이 지역의 스포츠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축구라는 스포츠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훌륭한 매개체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이주배경 가정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문화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