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교육청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9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해 각 학교의 상황에 맞는 통합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현장 밀착형으로 진행된다. 교육부와 도교육청에서 전문 강사로 양성된 70여 명이 각 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전문 강사단은 학교가 선택한 이해 수준과 학교급별 특성에 맞춰 연수 내용을 유연하게 재구성하여 전달함으로써, 현장의 정책 수용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이를 통해 학생 맞춤 지원 정책이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돕는다.
경남교육청은 연수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지난 14일 본청 공감홀에서 전문 강사단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강사단의 현장 대응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표준 강의안 시연, 수준별 운영 전략 공유, 질의응답을 통한 공동 대응 방안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이종섭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연수가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은 줄이고 지원의 실효성은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 강사단과 함께 학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정책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 지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경남교육청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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