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교육행정 전반의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교육행정 데이터리더 13명을 중심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교육행정 데이터리더는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학교 등 현장의 교직원 가운데 공모와 추천을 거쳐 선발된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단순히 데이터를 관리하는 역할을 넘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구축을 위한 '데이터 안심지킴이' △행정 업무의 불편함을 데이터로 해결하는 '행정 혁신 길잡이' △우수 사례와 교육 내용을 현장에 적용하는 '데이터 레시피 연구가' △시스템 활용을 지원하는 '데이터 환경 관리자'로서 다층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을 통해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에 축적된 데이터셋의 적정성과 활용 가능성을 면밀히 점검한다. 또한, 반복적이고 복잡한 행정 업무에서 발생하는 개선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데이터 기반의 실질적인 해결 방안으로 모색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은 생성형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기법을 실제 교육행정 업무에 적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행정 업무 개선을 넘어,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박정희 충북교육청 예산과장은 “교육행정 데이터리더 운영은 충북교육의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확산하는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교직원들이 직접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과정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현장 중심의 행정 혁신을 데이터로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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