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유아의 연속적인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28일, '1학년 교육과정 톺아보기' 이음교육 연수를 90분간 운영했다. '톺아보기'는 샅샅이 더듬어 자세히 살펴본다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원이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을 더 깊이 이해하고, 유아들이 새로운 환경에 원만하게 전이하고 적응하는 것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수에는 유치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140여 명이 참여했다. 탄금초등학교 강선희 수석교사가 강사로 나서, 충북교육청의 화상회의 서비스인 '채움모니터'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이음교육의 필요성과 2022개정 교육과정의 특징을 중심으로 학습했다. 또한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치원 단계에서 중점적으로 지도해야 할 내용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유·초 연계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 충북교육청이 추진한 세 번째 이음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이음교육 지원단 역량강화 연수와 유아 이음 역량 강화를 위한 권역별 교원 역량강화 연수가 진행된 바 있다. 이번 연수는 현장 교원의 전이교육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때 아이들은 새로운 학교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기주도적인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연수와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