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동성고등학교가 지난 28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연구소와 연계한 첨단 과학기술 현장 심화 탐구 프로그램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교과서 속 이론을 넘어 실제 첨단 연구 장비를 직접 경험하며 이공계 분야 진로 탐색과 과학적 탐구 역량을 심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3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주제별 사전 탐구 활동을 통해 기초 보고서를 작성하고 안전 교육을 이수했다. 이후 본격적인 현장 탐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21일 진행된 1차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팀을 이뤄 가속기 실습에 참여하고 단백질 크리스탈 제작과 같은 다양한 첨단 과학 체험을 했다. 이어 진행된 2차 활동에서는 주사전자현미경을 활용한 미세구조 분석과 자기공명영상 촬영 원리 및 영상 획득 과정을 탐구했다.

김태선 동성고 교장은 "학생들이 첨단 연구 현장에서 직접 장비를 다루고 데이터를 수집하며 과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교장은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이 이공계 진로에 대한 동기를 얻고 미래 첨단 과학기술 분야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