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국제학술대회서 (경기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이틀간 열리는 '2026 한국다문화교육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해 미래 다문화교육 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포용적 교육을 지향하는 학교로의 변화'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다문화교육 석학과 연구자, 현장 교원 등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미래 교육 담론을 나눈다.

경기도교육청은 공교육 기반 다문화교육 전국 표준을 구축하고 정책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현장 중심 정책 사례와 연구 성과를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과 공유하는 특별 세션을 운영한다.

홍정표 제2부교육감의 인사 말씀으로 시작되는 세션은 세계적인 다문화교육 석학인 Dr. C. Sleeter 교수와 A. Lin Goodwin 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이어진다. 두 석학은 포용적 학교 체제와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어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선이수제 도입을 위한 시범 운영·평가 체계 개발 △다문화 고등학생용 교과 개념 한국어 교과서 개발·적용 △KLS 3섹터 기반 한국어 교육 연결·확장 △청소년 사회통합 지원 한국어 교육·한국 사회 프로그램 개발 모델 등 구체적인 정책 발표를 진행한다. 특히,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지역연계형 선이수제와 다문화청소년 사회통합 프로그램 모델을 최초로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통합형 교육 모델은 온라인 기반 국내외 한국어 교육을 확대하고, 다문화 학생들의 공교육 적응과 진로·정주 지원까지 연계하는 포괄적인 지원 체계를 제시한다. 경기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다문화 학생들을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는 교육을 함께 모색하는 귀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정책 연구와 국제 협력을 강화해 포용적 미래 교육 체제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