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스노우피크코리아, 캠핑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맞손 (한국관광청 제공)



[PEDIEN] 국내 캠핑 문화를 이끌어온 한국관광공사와 글로벌 캠핑 브랜드 스노우피크코리아가 손을 잡았다. 양측은 28일 안전한 캠핑 문화 조성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위한 본격적인 캠페인에 착수한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총 8회에 걸쳐 약 7,00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현장 밀착형 ‘안전 캠핑 캠페인’이다. 캠핑객들은 화기 및 난방기기 사용 시 주의사항과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수칙 등 필수 안전 정보를 직접 안내받게 된다. 이는 성숙한 캠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캠핑객이 ‘안전 캠핑 서약’에 동참하고 한국관광공사의 캠핑 정보 플랫폼 ‘고캠핑’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는 안전 의식을 고취함과 동시에 플랫폼 홍보 효과까지 노린 전략이다.

향후 양사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계절별, 테마별 지역 캠핑장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에 집중된 캠핑 수요를 지방으로 분산시키기 위한 매력적인 여행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 곽재연 국민관광지원팀장은 “스노우피크의 폭넓은 고객 접점을 활용하여 안전 교육의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간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캠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앞으로 펼쳐질 민관 협력 캠핑 활성화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