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회복을 돕는 '미래누리 사제동행 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5월 두 차례에 걸쳐 강원도 원주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60여 명의 중·고등학생과 교사가 참여했다.
미래누리 사제동행은 학생들의 공동체 역량과 긍정적 자아정체성 함양을 목표로 하는 대전시교육청의 대표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또래 및 사제 간의 깊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이번 체험활동은 '다가가기', '함께하기', '나아가기'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한지 공예 체험과 원주 중앙시장 레트로 맛집 탐방을 통해 서로에 대한 친밀감을 쌓았다.
이어 소금산과 뮤지엄 산 방문은 신체적 도전과 정서적 안정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됐다. 특히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진행된 '느린 우체통' 편지쓰기 활동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보고 다시 일상으로 나아갈 성장의 계기를 제공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밖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고 긍정적인 자아 정체감 형성을 기반으로 한 학교 적응력 제고 및 사회성 함양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미래생활교육과 김남규 과장은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교육청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대안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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