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특수교육원이 지난 5월 27일,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2026년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예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 일반학생과 특수학교 학생 등 총 220여 명이 참가해 오는 9월 강원도 홍천에서 열릴 전국대회 참가 자격을 얻기 위한 경쟁을 펼쳤다.
장애학생의 정보화 역량 강화와 함께 건전한 디지털 여가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팀을 이루는 등 모두가 함께 즐기는 디지털 문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오전에는 스마트 검색, SW 코딩, 로봇 코딩, 아래 한글, 동영상 제작 등 5개 정보경진대회 종목이 진행되었으며, 오후에는 FC 온라인, 폴가이즈, 팀파이트 택틱스, 닌텐도 스위치 저스트 댄스 등 4개 e스포츠 종목에서 총 74명의 학생이 열띤 경연을 벌였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e스포츠 분야에서 시범 종목이었던 ‘FC 온라인’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예선 단계부터 학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이끌어냈다.
이날 대회에는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 일반학생과 특수학교 학생 및 지도교사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선수들은 뜨거운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기대에 부응하는 기량을 선보였다.
각 종목별 수상 결과는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또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500석 규모를 갖춘 중부권 최고의 프로게이머 경기장에서 대회를 개최하며 지역사회 협력의 우수 모델로서 위상을 높였다.
대전특수교육원 류재상 원장은 “이번 예선 대회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정보화 교육 지원에 끊임없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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