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기후위기 대응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난 4월 구로구환경교육센터 신규 지정 (구로구 제공)



[PEDIEN] 서울 구로구가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와 환경보전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구는 지난 4월 관내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을 '서울특별시 구로구환경교육센터'로 신규 지정하고, 구민들이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구로구환경교육센터는 화원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올해 △환경아카데미 △환경도서 독후감 챌린지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이 중 '환경아카데미'는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구로구민과 유관기관 종사자 50명이 참여하며, 기후위기와 인권, 기후재난시대 생존법, 생활 속 탄소 줄이기, 탄소중립 생활실천 정책, 지역사회 재난 극복 사례 등 심도 있는 환경 관련 교육이 제공된다.

또한, '환경도서 독후감 챌린지'는 6월부터 11월까지 장기간 진행된다. 구로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정된 환경도서를 읽고 소감문을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소정의 친환경 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전문 강사가 초·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2시간 동안 환경 교육을 실시한다. 수업 시간은 학교의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조정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환경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구민들이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생활 속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친환경 도시 구로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환경교육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