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 지역 내 주거 취약 가구의 열악한 주거 환경이 민관 협력을 통해 개선됐다.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시흥지역건축사회,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 주택과·건축과와 함께 지난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정왕동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특히 심각한 곰팡이 문제로 건강과 생활 환경 악화가 우려되던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월드휴먼브리지가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힘을 보탰다.
참여 기관은 대상 가구의 집안 전체에 창궐한 곰팡이를 제거하고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노후 시설을 보수했다. 이를 통해 한층 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지역사회가 주거 취약 가구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성장기 아동이 있는 가정의 경우 곰팡이와 습기 문제는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안전한 주거 환경 마련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되는 계기가 됐다.
이남수 시흥지역건축사회 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선화 시흥시주거복지센터장은 "현장에 함께해 준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거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