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보건소가 지역사회 내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등록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알아두면 쓸모있는 건강 잡학사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5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9회기에 걸쳐 보건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표를 둔다.
'알쓸건잡' 프로그램은 구강 보건, 만성질환 관리, 영양, 운동 등 장애인의 건강 상태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 위생 관리법, 정확한 혈압 측정 및 복약 관리 요령,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 방법 등을 배운다. 또한 신체 기능에 맞춘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운동 등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관리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익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교육에 그치지 않는다. 보건소는 참여자의 건강 상태에 맞는 재활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해 의료 복지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건강돌봄과의 '마음치유 프로그램', '시흥형 건강주치의 사업'과 건강증진과의 '통합건강증진사업' 등과 협력하여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만성질환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건강관리 지원을 제공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장애인의 건강 관리는 꾸준한 관심과 지역사회 자원의 유기적인 연계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보건소는 앞으로도 내부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장애인을 위한 통합 건강관리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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